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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블로그
안드로이드 화면을 켜진 상태로 유지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1. FLAG_KEEP_SCREEN_ON 플래그를 이용하는 방법 2. PowerManager를 이용하는 방법일단 대부분의 경우에는 1번의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OnCreate() 메서드 안에 아래 코드 한 줄만 추가해주면 된다. getWindow().addFlags(WindowManager.LayoutParams.FLAG_KEEP_SCREEN_ON); 특별한 퍼미션도 요구하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한가지 제약사항이 있다. 해당 액티비티가 백그라운드로 전환되면 화면 켜짐 상태가 더이상 유지되지 않는다. 화면을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토글기능을 제공하는 위젯처럼 몇몇 특수한 경우에는 액티비티가 백그라운드 상태에 있더라도 화면을 계속해서..
벌써 몇 번째 작성하고 있는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관련 포스팅. 처음 사용해보는 형태의 PC 케이스라서 그런것도 있고, 마음에 들어서 그런것도 있고.. 뭐 그런 것 같다.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2016/12/13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개봉기 2016/12/10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온도 테스트 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지난글에 이어서 오늘 이어질 내용은 조립후기다. 조립을 위해서 일단 전면, 후면을 제외한 나머지 위, 아래, 좌, 우 판넬을 분리하고 시작한다. 눈길을 끄는 전면팬. 지난번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좀 오래 사용하다보면 팬 모양대로 먼지낀게 티가난다. 필터가 있어서 먼..
가끔 보는 시사 프로그램이있다. 거기에 '수사' 담당 패널이 한 분 나오는데, 그 분이 그런말을 한적이 있다."수사는 의지가 절반이다."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개발도 어쩌면 의지가 절반인지도 모르겠다고..아마 열심히 구글링도 해보고 여러번 삽질을 경험해본 개발자라면 이 말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 나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 사실 가능한지 여부를 몰라서 계속 미뤄뒀던 일이 하나 있었다. 구글링 할 키워드라도 알고 있으면 진작에 찾아봤을텐데.. 뭐라고 검색을 해야될지 키워드조차 모르고 있었다.그래서 그렇게 계속 미뤄두기만 했던 일인데, 바쁜일들이 끝나서 한참을 미뤄뒀던 그 일을 제대로 파보기로 마음먹었다.시작할 때는 참 막막했는데 한참을 구글링하고 stackoverflow에서 헤엄치다보니깐..
써멀테이크 Core V1 mini Chassis PC 케이스의 개봉기. Ubuntu 서버를 돌릴 목적으로 장만했지만 내부공간을 고려해 봤을 때 게임용 케이스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이런 큐브형 PC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공간차지의 단점만 제외한다면 각종 부품들의 내부배치도 괜찮고 독특한 디자인이 나름 장점일 것 같다. 일단 오늘은 개봉기. 조립후기는 다음번에 작성할 예정이다. 지난번에 작성한 관련글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6/12/10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온도 테스트 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 택배도착. 큐브형 케이스라서 박스도 정육면체에 가깝다. 박스에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저걸 케이스에 부착해야 A/S가..
이제는 svg 파일까지 수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처음에 몇번은 해상도별로 png 파일을 만들었었는데 최근에 편집하는 방법을 삽질을 통해서 배웠다. svg 파일은 해상도에 관계없이 하나만 준비하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반면 png 파일은 mdpi, hdpi, xhdpi, xxhdpi, xxxhdpi 이렇게 다섯 개의 파일을 준비해야 된다. 이미지가 한 두개면 모를까.. 열개만 돼도 50개를 준비해야 된다. 편집툴은 inkscape를 사용했다. 프리웨어.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다. 리눅스에 최적화 된 프로그램이라고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같다.서론이 너무 길었네. 아래 이미지는 구글 머티리얼 아이콘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네비게이트 버튼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해당 ..
지난번 글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이 케이스.. 전면팬의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전면팬이 200mm라서 조용할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래서 실망이 좀 컷다. 전면팬을 중지시키고 사용할 수 있는지 온도 테스트를 한번 해봤다. 아래 사진이 써멀테이크 Core V1 Mini Chassis 케이스다. 작은 구멍이 많이 나 있어서 팬을 굳이 안돌려도 온도 배출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 팬을 멈추고 돌려볼 생각을 하게 된건 내 시스템 구성이 저전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발열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CPU는 메인보드 내장이고, CPU팬 대신 방열핀만 있다.우분투 서버로 사용하는 PC라서 외장그래픽카드도 없다...
살다살다 별걸 다 만들어본다.. 개발하면서 아이콘이 필요할 때는 주로 인터넷에서 저작권 무료 이미지나 아이콘을 다운받아서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딸기우유' 아이콘이 필요하게 되었다.아무리 찾아봐도 내 입맛에 맞는 아이콘이 없더라.. 그냥 우유도 아니고 딸기우유라서 더더욱 찾기 어려웠던 것 같다.그래서 한번 직접 만들어봤다. 이미지 툴은 역시 프리웨어인 Paint.net을 이용해서 제작했다. 개발자한테 이런 디자인 작업은 너무나도 어렵다. 이런 간단한 이미지 만드는데도 한참이 걸렸다. 퀄리티가 내가봐도 부실해서.. 누가 써줄지는 모르겠는데 - 더군다나 딸기우유 아이콘이라니.. - 뭔가 정성을 들여서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본다. 이건 원본이미지. 배경색이 투명이라서 좀 이상하게 보..
예전에 사용하던 브라운관 TV는 알람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그 시간에 TV가 켜져서 시끄럽고 의미없는 자명종이나 스마트폰 알람 대신에 사용을 했었다. 아침 뉴스를 듣다보면 자연스레 거기에 집중을 하게되고 잠에서 깨는 것도 어렵지 않았는데..새로 구입한 LED TV에는 알람 기능이없다.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대기업 제품을 사용중이라서 그런건지.. 다 알람기능이 있다고 한다. 스마트 TV에는 당연히 알람 기능이 들어있고. 어쩌면 중소기업 TV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니 어쩌면 알람 기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지도.. 딱 필요한 기능만 넣어서 만들어봤다. IR센서 각도가 좁아서 방향을 잘 맞춰야 된다는게 조금 불편하기는 한데.. 뭐 하드웨어의 한계니깐 어쩔수가 없다. 이번에 만들면서 알게된건..
경고 표시 뜨는걸 강제로 무시하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의도 된 코드인 경우가 종종있다. 공통으로 사용하는 유틸 클래스 같은경우.. 사용안하는 메소드가 있기도 하고, 접근 제한자에 대한 경고가 표시되기도 한다. https://gist.github.com/elevenetc/bf795f94aaf3e92169ef 위 링크에서 전체 SuppressWarnings 목록을 볼 수 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몇 가지에 대해서 정리해본다. ResultOfMethodCallIgnored 메서드의 호출의 결과값을 사용하지 않음 UnusedDeclaration 사용되지 않는 메서드 WeakerAccess 접근제한자 SuspiciousNameCombination 의심스러운 이름 결합 (width를 인자로 ..
돈 못 버는 전업개발자라서 원래도 힘들지만.. 간간히 달리는 리뷰들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지금 하는일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무슨 '의도를 갖고 이런식으로 리뷰를 남기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리뷰도 종종 달린다. 처음에는 그 리뷰들을 여기에 올리려고 캡처도 해놨는데 그냥 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좋은 것도 아니고 그런거 이런 공개적인 곳에 써서 득될게 없으니깐.대략적인 유형만 소개하면.. 1. 나는 안됨네트워크와 관련된 문제다. 앱을 사용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고 편의를 위해서 PC와 wi-fi로 연결이 가능한 상황에서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네크워크와 관련된 경우이다 보니 연결이 안되는 경우의 수가 여럿 존재할 수 있다. 방화벽에 의한 차단이라던지, wi-fi에 연결은 되었지만 ..
사업자를 내고, 이사를 하면서 해야되는 귀찮은 행정업무들.. 이제는 다 끝난건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우편물이 날라왔다. from 국민연금. 사실 이사랑은 관계없이 날라온거다. 진작에 왔으면 사업자 변경신고 할 때 같이 처리했으면 될껀데.. 다시 또 국민연금공단에 방문해야 된다. 아, 고지서 날라왔다고해서 무조건 방문해야 되는건 아니다. 팩스로 처리하면 되는데 난 팩스가 없으니깐.일단 납부재개 신고 안내서가 날라온 이유는 작년에 프리랜서 뛰면서 신고한 소득이 있고, 올해 사업자를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업자 낸 뒤로 발생소득이 있어야 뭐 돈을 내지.. 건강보험료 내기도 힘든마당에.. 그래서 납부유예를 하려고 했더니 확인서를 써서 팩스로 보내란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사업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팩스..
안드로이드 공식 가이드에 나와있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Doze 및 앱 대기 모드 최적화 > 잠자기 및 앱 대기 모드로 테스트 ☞ https://developer.android.com/training/monitoring-device-state/doze-standby.html#testing_doze_and_app_standby 가이드 방법이 잘 나와있지만 내 경우에는 몇 가지 절차들이 필요했다. 초보자에 맞춰서 단계별로 방법을 소개한다. 1. error: more than one device/emulator 에러가 발생한 경우 $ adb kill-server $ adb start-server 위 명령을 실행하면 해결된다.만약 위 명령으로 해결이 안된다면, 명령어를 입력할 때 에뮬레이터를 직접 지정하는 방..
사업자를 시작하기도 전에 구입했던거라서 시간으로 따지자면 몇 개월은 지났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불과 몇 달 사이에 벌써 구형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조금 서글프네. 일단 서버의 구입 목적을 주욱 나열해보자면..1. 개발PC에서 HDD 제거 (소음) 2. 웹 서버 3. 개발 서버 4. 버전관리 서버 5. 파일 서버 6. 미디어 서버 이정도가 되겠다. 1번을 보고 조금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소음에 좀 민감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는 웬디 1TB HDD였는데 소음이 너무 심했다. CPU 쿨러 소음까지 더해져서 조금 과장하면 PC를 켜는게 꼭 공장 기계 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아예 PC에는 SSD만 남겨두고 HDD를 없앴다. 대신에 서버와 PC사이는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어차피 집에 컴퓨터 한 대 두고 일하는 1인 개발자라서.. 사실 딱히 사무실이라고 할 것도 없다. '사무실 == 집' 이니깐. 전세보증금 때문에 집주인과 실랑이가 좀 있었다. 이것도 썰을 풀자면 또 한보따리인데.. 주제와는 벗어난 이야기니깐 그냥 스킵한다. 짧게나마 한가지 조언을 하자면 '내용증명서'를 활용하는편이 좋을 것 같다. 애초에 내용증명서를 보내놨다면 좀 더 깔끔하게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어쨌든. 개인사업자지만 사업장을 옮기게 되면 이래저래 할 일들이 꽤 많다.전입신고사업자 변경등록통신판매업자 변경신고주소지 이전 서비스 신청대략 이정도가 되겠다. 1. 전입신고이건 이사하면 뭐 당연히 하는거다. 사업자랑 관계없이 내 개인에 대한 전입신고. 이건 동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으로도 되긴하지..
조금 지난 이야기인데 한 번 해보려고 한다. 생애 처음으로 앱을 출시하면서 겪은 이야기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앱이다. 두 번째 앱까지 출시한 지금은 앱 등록하는게 별거 아니지만 처음 할 때는 참 어려웠다. 아, 스토어 등록정보 작성하는건 지금도 너무 어렵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글쎄다.. 내 나름의 판단으로는 첫 번째 앱이었지만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이건 모든 앱이 공통적으로 겪는 일인 것 같다.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결과 노출 알고리즘을 모르겠지만 처음 출시하면 순위가 꽤 낮다. 계속 업데이트 하다보면 어느 순간 순위가 오르는데 순위가 슬금슬금 오를수록 다운로드 수도 점점 증가한다. 그렇게해서 내 앱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검색결과 네 번째 순..
성인이 된 이후로는 게임을 잘 하지 않는다.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다보니 개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게임 개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본적이 없다.그러다가 문득 도서관에 꽂혀있는 이 책을 보고 호기심(?)에 빌려보게 되었다. 게임을 만드는 과정도 궁금했고, "게임회사"의 개발 분위기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사실 이 책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라는 책을 보고 싶었는데 그 책은 도서관에 없더라.. (지금 찾은건데 여기에서 볼 수 있는 것 같다.) 표지에는 "초대박 게임 개발 노하우!"라고 써있는데 글쎄다.. 내가 게임개발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어서 책을 보면서도 미처 알아채지 못했나보다. 게임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만화라서 읽는데 어려움은 없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Stable 버전이라고 해서 다운받았는데 늘 업데이트 할 때 마다 문제가 생긴다. 2.1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을 때도 한글이 네모 모양으로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 때는 레이아웃 프리뷰 화면에서 API 버전을 "24"가 아닌 낮은 버전(예를 들면 "23")으로 변경하면 한글이 정상적으로 표시 되었다.2.2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뒤에... 역시 또 문제가 생겼다. (이쯤 되면 업데이트 하기가 참 불안해진다...) 지난번 버전에서 발생한 것 처럼 또 한글이 깨진다. 이번에는 API 버전을 바꿔봐도 소용이 없다.해결방법은 있다! 잘 설명된 블로그가 있어서 링크로 대체한다.Android Studio 2.2에서 Layout Preview 한글 깨짐 현상 해결 방법 : http://thd..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새로운 개발PC를 주문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CPU, 메인보드, 램 이렇게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는거다. 솔직히 저거 교체하는게 PC 새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지. 이전글 보기 ☞ 2016/08/30 - [전업개발자 이야기] - 개발용 PC를 주문했다.아주 오래전에 인텔 펜티엄3 888MHz CPU 이후로 처음 써보는 인텔 CPU다. 그동안은 돈 없는 거지라서 AMD만 썼었는데 이번에는 단순 개인사용 용도로 구입하는게 아니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목적이라서 일부러 인텔 CPU로 주문을 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AMD CPU의 가상화 명령을 지원하지 않아서.. 택배왔다. 구입은 '디스컴'이라는 곳에서 했다. 현금가로 살 때는 여기가 진짜 싸더라. (업체에서 따로 받..
안드로이드 인앱구매 기능을 개발하다가 바보 같이 실제 결제처리를 해버렸다. 실제 돈이 왔다갔다 하는거라서 개발문서 꼼꼼히 읽어보고 구글링 하면서 어떻게 하는건지 잘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바보 같이 테스터 e-mail 등록하는걸 깜빡했다.테스트 하면서 '어? 이거 뭔가 진짜 결제되는 것 같은 느낌인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 결제를 진행해본 경험이 없어서 이게 진짜로 실결제인지를 몰랐다. 실결제와 동일하게 진행되고 청구만 안되는건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하니깐 되게 바보 같았네..참고로 테스터 e-mail 등록은 "개발자 콘솔"에서 [설정] > [계정 세부정보] 메뉴로 이동한 뒤 "테스트 권한이 있는 Gmail 계정"에 추가해주면 된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잘못 결제한 구매를 환불처리 하는 방법..
영문 윈도우10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입니다. 영어랑 좀 친해져 볼 생각으로 윈도우의 언어를 영어로 변경했다. 시스템 언어를 변경했더니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UI 텍스트가 아래 이미지처럼 깨져서 나왔다. 딱 보니깐.. 한글만 저렇게 네모로 깨져서 보인다. 아마도 윈도우 시스템 언어를 변경하면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UI 폰트가 변경되었나보다. 해결하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UI 텍스트에 사용하는 폰트를 변경해주면 된다. (한글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 폰트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셋팅 메뉴로 들어간다. 위치는 [File] > [Settings].셋팅 화면에서 [Appearance & Behavior] > [Appearance]로 들어간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
이번에 PC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겪은 윈도우10 정품인증의 험난한 과정들을 짧은 한 줄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어서 제목을 저렇게 조금 애매하게 썼다.지금 쓰려는 이야기는 정품인증 받은 윈도우10을 사용하다가 부품을 교체한 뒤에 정품인증 받았던게 풀리고.. 다시 힘겹게 정품인증을 받은 이야기이다. 간단하게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써본다.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는 윈도우7을 사용했었다. OS를 10으로 업그레이드 한건 대략 올해 1월달쯤인 것 같다. 다들 잘 알겠지만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이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후 정품으로 인증되어 잘 사용하고 있었다.문제는 CPU, 메인보드, 램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발생.. 1. CPU, 메인보드, 램 교체 후 포맷은 하지 않고 부팅을 해봄 2. 아무런 에러메시지..
먼저 지금 내가 쓰고있는 PC에 대한 소개부터 할까한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이다. 옛날에는 몇 년만 지나도 금방 구형 컴퓨터가 되어서 사용하기 어려웠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기술 발전 속도가 예전만큼은 아닌가보다. 솔직히 그냥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는 전혀 느리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었다.사실 이 PC를 구입했던 계기가 조금 웃긴데, 원래는 PC없이 노트북만 하나 사용하고 있었다. 지금은 노트북 가격이 엄청 싸지만, 그 때 당시 그러니깐.. 2005년 쯤이었던 것 같다. TG삼보가 노트북 가격대를 낮춰놓은 상태에서 중국산 노트북이 TG삼보보다 더 파격적인 가격대로 출시가 되었다. 100만원도 안하는 가격대로 출시 된 덕분에 나도 노트북이라는 물건을 살 수 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AMD CPU쓰는 거지라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내장 된 에뮬레이터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인텔 CPU에 비해서 10배는 더 느리다.)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거나 테스트 할 때는 실제 디바이스를 이용하는데 모든 버전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깐 특정 버전에 문제가 되는 오류를 수정하고 테스트 해볼수가 없다. 이번에 문제가 생긴 부분은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버전의 권한 관련된 문제. 마시멜로부터는 사용자가 앱별로 권한을 부여하거나 거부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사용자가 권한을 거부해서 발생한 문제인 것 같다. 나는 마시멜로 버전의 안드로이드 폰이 없어서 지니모션이라는 에뮬레이터를 사용해보려고 했는데(이게 평이 좋더라..) 이게 무료가 아니었네?? (꽤 많..
지난번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 2016/08/18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앱개발자 개인사업자 등록개인사업자를 등록하고, 사업자 번호가 나오면 "통신판매업신고"를 해야한다. 전기통신매체, 광고물 등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상거래가 이루어지는 통신판매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신고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내가 만든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를 통해서 판매하는 경우 전기통신매체를 통해서 소비자와 상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경우 신고를 해야 된다. 무료앱만 만드는 경우라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그런 경우라면 사업자를 낼 필요도 없겠지. 통신판매업 신고는 "민원24"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만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신고증"은 직접 수령기관으로 가서 수령을 해야된다. 수령기관은 ..
매번 쓸 때 마다 찾아보는게 귀찮아서 블로그에 남김..왜 이렇게 안외워지냐..-_-;; 안드로이드버전 명칭(영문) 명칭(한글) API버전 2.3 GINGERBREAD 진저브레드 10 4.0 ICE CREAM SANDWICH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15 4.1 JELLY BEAN 젤리빈 16 4.2 JELLY BEAN 젤리빈 17 4.3 JELLY BEAN 젤리빈 18 4.4 KITKAT 킷캣 19 5.0 LOLLIPOP 롤리팝 21 5.1 LOLLIPOP 롤리팝 22 6.0 MARSHMALLOW 마시멜로 23 7.0 NOUGAT 누가 24 7.1 NOUGAT 누가 25 8.0 OREO 오레오 26 8.1OREO오레오27 9.0PIE 파이 28 내가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하는 minSdkVersion은 15. ..
전업 앱 개발자로 첫 발을 내딛는 첫 번째 단계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했다. 분기별 600만원 이하는 종합소득세 납부만 제대로 하면 굳이 사업자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는 글이 있기는 한데.. 뭔가 제대로 내 사업자 이름을 내걸고 시작을 하고 싶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개인보다는 아무래도 사업자의 앱을 좀 더 신뢰하지 않을까? 하는 내 나름의 생각도 있었다.개인사업자 등록은 인터넷으로 신청부터 발급까지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하는데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인터넷에 이미 개인사업자 등록방법에 대한 많은 자료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미지도 다 캡처해놓은김에 나도 한 번 써본다. 사업자등록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세청 홈텍스 바로가기)메인화면에 있는 [신청/제출] 버튼을 클릭 스크..
이 책은 좋을수도 있고, 안 좋을수도 있습니다...는 그냥 드립친거고, 이런 종류의 책이 보통 그런 것 같다. 책을 읽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별 도움이 안되기도 하고.. 책의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책에서 예제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C와 C++이다. 해당 언어의 문법만 아는 상태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어느정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경험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는 봐봤자 크게 얻어가는게 없을 것이다.게임 프로그래밍 코드를 가지고 설명을 하는데 굳이 게임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별 상관이 없다. 나 역시 게임 개발을 해본적은 없지만 책의 코드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요즘 많이 사용하는 C#이나 Java언어라면 어땠을까 하는 점. C++의 문법적..
워드프레스 사이트 제작을 위해서 보게 된 책이다. 네이버 블로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몇 년 째 운영하고 있지만 둘 다 딱히 '만든다'라는 개념은 없는.. 사용하기 아주 쉬운 블로그 서비스니깐.. 책의 목차을 보면 느끼겠지만 워드프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느끼기에 내용들이 굉장히 알차다. (목차보기 - 예스24)처음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관리자화면에 대한 설명과 페이지에 대한 설명, 플러그인 설명 등등 잘 모르는 입장에서 봤지만 충분히 알차다고 느껴진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봤다면 책을 보지 않아도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블로그는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잘 만들려면, 책을 한번 보는걸 추천한다. 아, 그리고 이 책은 워드프레스 서버(웹서버) 구축에 ..
내가 사용하는 서버의 사용환경은 우분투 + php7.0 + 워드프레스4.5 이다.수정을 안한 기본 상태에서 초기 '최대 업로드 파일 크기'는 2MB로 되어있다. 이 값을 늘리기 위해서는 설정파일을 수정해야 되는데, 검색을 해보면 여러가지 방법이있다. 1. php.ini 수정 2. .htaccess 수정 3. 사용중인 테마의 functions.php 수정 내 경우에는 php.ini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설정파일은 '/etc/php/7.0/fpm/php.ini'에 존재한다. (php 버전 및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Maximum allowed size for uploaded files.; http://php.net/upload-max-filesizeupload_max_filesize =..
서버의 사용 환경은 nginx + php7 + 워드프레스4.5 조합이다. 기본셋팅으로 테스트 했을 때는 특별한 처리없이 정상적으로 동작했는데, 아래 그림처럼 '고유주소 설정'을 '글 이름'으로 변경하니깐 포스팅 글을 선택했을 때 계속해서 404 not found error를 리턴한다. 404 not found error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nginx의 설정파일을 수정해야 된다. nginx의 설치 디렉토리는 설치 방법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apt-get을 통해서 설치했다면 아마도 '/etc/nginx/'에 설치가 되었을 것이고, 환경설정 파일은 해당 디렉토리의 'conf.d/' 디렉토리 아래에 존재하는 'default.conf' 파일을 수정해야 된다. location / { try_files $u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