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컴퓨터 (75)
개발자 블로그
사용하던 개발용 PC의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에 장만한 메인보드는 ASRock(애즈락) B250M 보드 중 보급형? 저가형? 이라고 할 수 있는 B250M-HDV다. 같은 B250M 보드 라인에 B250M-PRO4가 있는데, 이거보다는 가격이 조금 저렴한 대신 전원부, 방열판, M.2 단자 개수, 램 슬롯 개수 등에 차이가 있다.기존에 사용하던 보드는 H110M 보드다. 업그레이드가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그래픽카드가 사망하는 바람에 메인보드를 바꾸게 되었다. 그래픽카드랑 메인보드가 무슨 상관이냐고? 전에 쓰던 그래픽카드로 듀얼 모니터를 썼는데, 이 그래픽카드가 사망하면서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야 됐는데.. 문제는 이 보드에 그래픽 출력단자가 DVI 포트 딱 하나 밖에 없어서 그동안 계속 듀얼모니터..
일단 내 사용 환경을 설명해야 될 것 같은데, 리눅스 파일 서버가 있고, 맥북과 윈도우PC에서 SAMBA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1. 윈도우PC 2. 맥북 3. 리눅스 서버 (윈도우와 맥에서 파일 서버로 연결)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맥에서 파일서버에 파일을 기록하던가 액세스(읽기) 하면 자꾸만 아래 이미지 처럼 "._"로 시작하는 숨김파일들이 생성된다.맥에서는 해당 파일들이 안보이니깐 상관이 없는데, 윈도우PC에서 접근하면 저렇게 숨김 파일들이 생성된 걸 확인할 수 있다.이런 파일들을 삭제해주는 유틸리티가 있긴한데, 굳이 프로그램 쓸 필요 없이 윈도우 탐색기의 기능으로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다. 빨간색 검색창에 검색어로 ._ 를 입력해서 검색을 수행한다. 그럼 이렇게 맥북에서 생성된 숨김파일들이 검색된다..
윈도우7에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는 UltraMon 같은 유틸리티를 사용했는데, 윈도우10은 자체적으로 듀얼 모니터를 위해서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상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쓸만하다.특히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유용한 기능중에 하나가 단축키로 창을 다른 모니터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윈도우키] + [Shift] + [방향키] 조합으로 사용 가능한데, 설정에 따라 이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내 경우에는 접근성 옵션에서 일부 옵션을 꺼두었는데, 이 것 때문에 해당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았었다. 이 옵션만 다시 활성화 시키면 단축키가 동작한다.방법은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일단 [제어판]으로 이동제어판 항목 중 [접근성 센터]를 클릭. 스크롤을 조..
최근에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윈도우 재설치 없이 그냥 계속 사용하고 있다.포맷하고 다시 설치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켜보니 별 이상없이 동작하더라. 그래도 혹시 몰라서 메인보드에 속한 부품들. 그러니깐 이더넷 카드(랜 카드), 사운드 카드 같은 부품들의 드라이버는 업데이트 해줬다. 잠깐 테스트 해봤을 때는 별 문제 없이 동작하는 것 같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래와 같은 블루스크린이 떴다.중지코드 : APC_INDEX_MISMATCH 실패한 내용 : igdkmd64.sys자세한 내용은 https://www.windows.com/stopcode를 참조하라고 하는데, 막상 가보면 그냥 일반적인 조치 방법들만 나와있다. 윈도우 업데이트 제거, 드라이버 업데이트, 안전모드로 시작.. 뭐 이런 내용..
컴퓨터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바이오스로 진입한다. 처음부터 이런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고, WOL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바이오스 설정을 변경했더니 갑자기 이런 문제가 생겼다.전원을 켤 때 마다 계속 그런건 아니고, 멀티탭 전원을 켜고 처음 부팅할 때만 그렇다. WOL 기능으로 켤 때는 괜찮은 것 같고. 인터넷 검색해보면 바이오스에서 "정전" 관련된 설정을 확인해보라고 하던데 내 경우에는 이 문제는 아니었다.아래 첨부한 이미지처럼 해당 옵션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모니터 화면을 카메라로 찍어서 잘 안보이는데, 현재 선택한 설정 항목은 "AC/전원 손실 복원"이라는 항목이다.참고로 메인보드는 애즈락(ASRock) H110M 보드다. 정확한 모델명은 H110M-DGS. 해결은.."고속 부팅" 옵션을 "사용 안..
지친다 진짜. 인터넷 찾아봐도 나랑 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은 없는 것 같고. 존나 외로운 기분이네.내가 겪고 있는 문제는 윈도우가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깨어나면 날짜가 먼 미래의 날짜로 변경되는 현상이다. "먼 미래"는 딱히 정해진게 없다. 짧게는 며칠에서 길면 몇 달 뒤의 날짜로 변경되기도 한다.그동안의 히스토리는 아래 링크들을 확인하면 될 것 같다.2017/11/21 - [컴퓨터/OS] - Windows10 업데이트 후 컴퓨터가 이상해졌다.2017/12/06 - [컴퓨터/OS] - 결국 윈도우10 포맷했다. 포스팅한 날짜를 보니 이 문제를 겪은지도 두 달이 넘었구나. 윈도우를 포맷한 뒤로 한동안은 괜찮았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다시 같은 문제가 또 발생하기 시작했다.메인보드 구입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
transmission은 리눅스(우분투)에서 돌리고 있고, 윈도우 PC에서는 삼바(SAMBA)를 이용해서 네트워크 폴더로 접근해서 사용 중이다. 윈도우 버전은 윈도우10. 트렌스미션에서 생성된 파일의 소유자와 그룹은 삼바로 연결할 때 사용하는 계정과 서로 다르지만 트렌스미션에서 만든 파일들은 others의 퍼미션도 쓰기 가능하도록 설정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삭제가 되어야 정상이다.지금까지는 당연히 아무 문제없이 삭제가 가능했었는데 며칠전 부터 파일을 삭제하려고 하면, 갑자기 아래 사진 처럼 "파일 액세스 거부됨" 대화상자가 뜨면서 삭제가 안된다. 메시지는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권한이 필요합니다. 이 파일을 변경하려면 (transmission 계정)에서 사용 권한을 부여 받아야 합니다."라고 떴다. 위..
i-rocks 블루투스 마우스. 모델명은 IRM02B 이다.필요해서 샀다기 보다는 호기심 때문에 산 물건이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초반에는 꽤 쓸만했다. 재미도 있었고.근데 지금은 카카오톡 PC 버전도 나오고 해서 거의 쓸 일이 없어졌다. 대신 맥북에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어느 순간 마우스를 사용하려고 하니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쓸일도 별로 없어서 그냥 버릴까..? 하다가 한번 뜯어나 보자 싶어서 뜯어봤다. i-rocks 블루투스 마우스. 구입한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렇게 싼 마우스는 아니었던 것 같다. 밑판에 건전지를 빼고 걸려있는 플라스틱을 살짝 밀면서 빼면 윗 판은 그냥 분리가 된다. 근데 위판 뜯어내도 아무 소용 없음. 나사가 있는 것도..
지난번 PC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윈도우를 포맷했다는 글을 남겼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PC에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PC가 다운되더니 또 부팅이 안됐다.2017/11/21 - [컴퓨터/OS] - Windows10 업데이트 후 컴퓨터가 이상해졌다.2017/12/06 - [컴퓨터/OS] - 결국 윈도우10 포맷했다.진짜 쌍욕이 나오더라. 그냥 인터넷하고 동영상이나 보는 PC였다면 별 상관이 없었을텐데.. 개발용도로 사용중인 PC라서 날라가면 큰일 나는 중요한 데이터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당연히 백업은 하고 있지만, 실시간으로 백업이 되는건 아니니깐..어쨌든, PC가 다운되더니 그 뒤로 아예 부팅이 안됐다. 지난번에는 그래도 자동복구 옵션이 표시되는 화면까지는 진입이 가능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거기까..
지난번에 윈도우를 업데이트 한 뒤로 컴퓨터가 이상해졌다는 글을 쓴적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7/11/21 - [컴퓨터/OS] - Windows10 업데이트 후 컴퓨터가 이상해졌다.로그인 창이 두 번 뜨는 문제는 해결을 했지만, 절전모드에서 빠져나오면 날짜가 변경되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절전모드 기능을 아예 끄고 사용했다. 한참 앱 개발중인데, PC를 포맷하고 복구하고 하면 개발 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것도 꽤 짜증나는 일이고, 급하게 PC 셋팅하다가 혹시나 또 중요한 파일을 날려먹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이미 한 번 파일을 날려먹어서 개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2016/10/20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첫 번째 앱을 출..
지난번에도 한 번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그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또 한 번 업데이트를 한 뒤로 컴퓨터가 완전히 이상해졌다.이거 뭐 업데이트를 안할수도없고..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난감하네.지금 내가 겪고 있는 문제들 1. 부팅 시 로그인을 두 번 해야 됨PIN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하는데, 꼭 두 번 입력해야 로그인이 된다. 그나마 이건 인터넷에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해결방법 : https://answers.microsoft.com/ko-kr/windows/forum/windows_10-hello/%EC%9C%88%EB%8F%84%EC%9A%B0-10-%EC%B5%9C%EA%B7%BC/d9a84b3a-3c3d-4d6b-b3d3-31604094c5eb위 링크로 들어간..
맥북 프로를 구입한지는 대략 7개월 정도 된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한 기간은 그 보다 더 적다. 그래서 적절히 중간 정도인 '6개월 사용 후기'라고 제목을 정했다. 구입한 모델은 2014년식 13인치 모델이다. 맥북을 알아보던 시점이 2016년이었는데, 지금은 해가 바뀌어서 2017년이 됐다. 3년 전 모델이라고 하니깐 뭔가 되게 오래 된 것 처럼 느껴지네..-_-;구입기가 궁금하면 ☞ 2017/01/03 - [전업개발자 이야기] - 맥북 구입 완료구입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사용후기를 작성한적이 있다. 당시에는 장점보다는 단점 위주의 사용후기였는데, 지금은 그 때 몰랐던 장점들을 많이 발견했다. 그래서 이번 후기는 단점보다는 장점 위주로 써보려고한다. 그렇지만 당시에 언급했던 단점들은 여전히 ..
맥북에는 기본적으로 이더넷 어댑터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무선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는데, 내가 가는 도서관은 무선인터넷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이더넷 어댑터를 구매하게 되었다.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공도서관인데 무선인터넷 AP가 ipTIME 유무선공유기다. 그렇다보니 그 많은 사용자들을 모두 커버하기가 조금 힘든 것 같다. 뭐 아예 이용이 어려울 정도는 아니고 대부분은 왠만큼 이용이 가능하긴한데, 가끔 인터넷이 안 될 때가 있다. 검색해야 되는데 인터넷이 안되면 참 답답하고.. 몇 번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짜증나서 결국에는 이더넷 어탭터를 구매하게 됐다.이게 애플 썬더볼트 이더넷 어댑터다. 새거는 가격이 3~4만원 정도 한다. 중고나라에서는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난 ..
정말 오랜만에 키보드를 분해청소 했다. 타이핑 하는 느낌이 안나기 때문에 키보드 스킨은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키스킨이 별도로 없는 키보드이기도 했고. 뭐 어쨌든 그렇다보니 키보드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내가 쓰고 있는 키보드는 몇 년 전에 구입한 DT-35 키보드다. 이 때만 하더라도 삼성에서 키보드를 만들었다. 지금은 큐센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지금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DT-35 항목도 있다. 헐.. 예전에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쓴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키보드인가보네. (관련 항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뭐 게임할라고 이걸 고른건 아니고, 그냥 저런식의 고전적인 키보드를 좋아한다. 엔터키와 스페이스바의 크기가 크고, Delete키와 Enter키 사이의 ..
구입하고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사용한 시간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는다. 주로 윈도우10 PC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 프로를 구입한 목적은 아이폰 앱 개발 때문에. 그냥 잠깐 며칠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구입글이 궁금하면 - 2017/01/03 - [전업개발자 이야기] - 맥북 구입 완료사진은 그냥 지난번에 첨부했던 사진 재탕...-_-;; 지금 쓰는 이 포스팅도 맥북을 이용해서 쓰고 있다. 그나마 크롬을 쓰니깐 설정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일단 지금까지 윈도우 PC만 써왔기 때문에 당연히 불편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당장에 "작업관리자" 실행 할 줄도 모르니깐. 이렇게 불편하고 답답한 부분들이야 뭐 사용하면서 차차 적응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1. 일단 제일..
벌써 몇 번째 작성하고 있는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관련 포스팅. 처음 사용해보는 형태의 PC 케이스라서 그런것도 있고, 마음에 들어서 그런것도 있고.. 뭐 그런 것 같다.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2016/12/13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개봉기 2016/12/10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온도 테스트 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지난글에 이어서 오늘 이어질 내용은 조립후기다. 조립을 위해서 일단 전면, 후면을 제외한 나머지 위, 아래, 좌, 우 판넬을 분리하고 시작한다. 눈길을 끄는 전면팬. 지난번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좀 오래 사용하다보면 팬 모양대로 먼지낀게 티가난다. 필터가 있어서 먼..
써멀테이크 Core V1 mini Chassis PC 케이스의 개봉기. Ubuntu 서버를 돌릴 목적으로 장만했지만 내부공간을 고려해 봤을 때 게임용 케이스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이런 큐브형 PC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공간차지의 단점만 제외한다면 각종 부품들의 내부배치도 괜찮고 독특한 디자인이 나름 장점일 것 같다. 일단 오늘은 개봉기. 조립후기는 다음번에 작성할 예정이다. 지난번에 작성한 관련글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6/12/10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온도 테스트 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 택배도착. 큐브형 케이스라서 박스도 정육면체에 가깝다. 박스에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저걸 케이스에 부착해야 A/S가..
지난번 글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이 케이스.. 전면팬의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전면팬이 200mm라서 조용할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래서 실망이 좀 컷다. 전면팬을 중지시키고 사용할 수 있는지 온도 테스트를 한번 해봤다. 아래 사진이 써멀테이크 Core V1 Mini Chassis 케이스다. 작은 구멍이 많이 나 있어서 팬을 굳이 안돌려도 온도 배출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 팬을 멈추고 돌려볼 생각을 하게 된건 내 시스템 구성이 저전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발열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CPU는 메인보드 내장이고, CPU팬 대신 방열핀만 있다.우분투 서버로 사용하는 PC라서 외장그래픽카드도 없다...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새로운 개발PC를 주문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CPU, 메인보드, 램 이렇게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는거다. 솔직히 저거 교체하는게 PC 새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지. 이전글 보기 ☞ 2016/08/30 - [전업개발자 이야기] - 개발용 PC를 주문했다.아주 오래전에 인텔 펜티엄3 888MHz CPU 이후로 처음 써보는 인텔 CPU다. 그동안은 돈 없는 거지라서 AMD만 썼었는데 이번에는 단순 개인사용 용도로 구입하는게 아니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목적이라서 일부러 인텔 CPU로 주문을 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AMD CPU의 가상화 명령을 지원하지 않아서.. 택배왔다. 구입은 '디스컴'이라는 곳에서 했다. 현금가로 살 때는 여기가 진짜 싸더라. (업체에서 따로 받..
이번에 PC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겪은 윈도우10 정품인증의 험난한 과정들을 짧은 한 줄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어서 제목을 저렇게 조금 애매하게 썼다.지금 쓰려는 이야기는 정품인증 받은 윈도우10을 사용하다가 부품을 교체한 뒤에 정품인증 받았던게 풀리고.. 다시 힘겹게 정품인증을 받은 이야기이다. 간단하게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써본다.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는 윈도우7을 사용했었다. OS를 10으로 업그레이드 한건 대략 올해 1월달쯤인 것 같다. 다들 잘 알겠지만 무료 업그레이드 기간이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후 정품으로 인증되어 잘 사용하고 있었다.문제는 CPU, 메인보드, 램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발생.. 1. CPU, 메인보드, 램 교체 후 포맷은 하지 않고 부팅을 해봄 2. 아무런 에러메시지..
AMD CPU쓰는 거지라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내장 된 에뮬레이터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인텔 CPU에 비해서 10배는 더 느리다.)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거나 테스트 할 때는 실제 디바이스를 이용하는데 모든 버전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보니깐 특정 버전에 문제가 되는 오류를 수정하고 테스트 해볼수가 없다. 이번에 문제가 생긴 부분은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버전의 권한 관련된 문제. 마시멜로부터는 사용자가 앱별로 권한을 부여하거나 거부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사용자가 권한을 거부해서 발생한 문제인 것 같다. 나는 마시멜로 버전의 안드로이드 폰이 없어서 지니모션이라는 에뮬레이터를 사용해보려고 했는데(이게 평이 좋더라..) 이게 무료가 아니었네?? (꽤 많..
내가 사용하는 서버의 사용환경은 우분투 + php7.0 + 워드프레스4.5 이다.수정을 안한 기본 상태에서 초기 '최대 업로드 파일 크기'는 2MB로 되어있다. 이 값을 늘리기 위해서는 설정파일을 수정해야 되는데, 검색을 해보면 여러가지 방법이있다. 1. php.ini 수정 2. .htaccess 수정 3. 사용중인 테마의 functions.php 수정 내 경우에는 php.ini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설정파일은 '/etc/php/7.0/fpm/php.ini'에 존재한다. (php 버전 및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Maximum allowed size for uploaded files.; http://php.net/upload-max-filesizeupload_max_filesize =..
서버의 사용 환경은 nginx + php7 + 워드프레스4.5 조합이다. 기본셋팅으로 테스트 했을 때는 특별한 처리없이 정상적으로 동작했는데, 아래 그림처럼 '고유주소 설정'을 '글 이름'으로 변경하니깐 포스팅 글을 선택했을 때 계속해서 404 not found error를 리턴한다. 404 not found error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nginx의 설정파일을 수정해야 된다. nginx의 설치 디렉토리는 설치 방법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 apt-get을 통해서 설치했다면 아마도 '/etc/nginx/'에 설치가 되었을 것이고, 환경설정 파일은 해당 디렉토리의 'conf.d/' 디렉토리 아래에 존재하는 'default.conf' 파일을 수정해야 된다. location / { try_files $uri $..
지난번에 작성했던 "윈도우7 svchost.exe CPU 100% 차지하는 문제 해결"을 보충하기 위한 글이다. 사실 "svchost.exe CPU 100%" 문제도 윈도우 업데이트 중 발생한 문제였다. 그 때 당시는 문제가 해결됐었는데 새로운 업데이트가 올라오면서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되었다. 문제의 증상을 다시한번 얘기하면, 윈도우 업데이트 진행상태가 계속 0%에 머물러있고, 아래 그림처럼 작업관리자를 띄워보면 svchost.exe라는 프로세스가 CPU를 99% 차지하고 있어서 원활한 PC 사용이 어려워진다. 혹시나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건가 싶어서 싶어서 v3로 정밀검사도 해봤는데, 그런 문제는 아니었다. 일단 아래 방법을 진행하기 전에, 만약 지난번 글에서 설명한 방법을 수행하기 전이라면, 먼..
인터넷 공유기로 유명한 ipTIME의 공유기. A1004 모델.기존에 사용하던 100Mbit 유무선공유기를 기가비트인터넷을 지원하는 공유기로 업그레이드 했다.주문한 제품.기가비트인터넷을 지원하는 ipTIME 유무선 공유기 모델들 중 가격대가 제일 저렴한 모델이다. 2016년 4월 10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는 32,500원이다. 내가 구입할 때는 A1004 모델이 판매순위 1위였는데 지금은 순위가 바뀌었네. 참고로 A1004ns와 A1004 모델의 차이점은 미디어 서버기능 지원여부다. A1004ns는 USB를 통해서 FTP, 웹서버, 파일공유서버 같은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공유기의 자원(CPU, RAM 등)을 공유하는만큼 성능은 한계가 있을 것 같다. 다만 개인사..
기본적으로 Windows7을 사용하다가 Windows10으로 업그레이드 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1. 시작메뉴 불필요한 앱 표시 안하기이미 윈도우8에서 시작메뉴가 많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윈도우7에서 윈도우8을 건너뛰고 바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변경된 시작메뉴가 썩 익숙하지 않다. 시작메뉴의 우측에 보이는 '내 생활 한눈에 보기', '엔터테인먼트'는 제거 할 수 있다. 삭제하고자 하는 타일을 마우스 우측버튼으로 클릭하면 위 그럼처럼 컨텍스트 메뉴가 표시된다. 저기서 '시작 화면에서 제거' 항목을 선택하면 사라진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타일들도 모두 제거하면 아래 그림처럼 된다. 우측에 있던 타일들이 모두 정리가 되어서 시작메뉴가 다시 심플하게 바뀌었다. 기존의 방식(제거하기 전)도 적..
위 영상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이유는 파워서플라이의 팬 때문이다. 사용년수가 오래 되어서 팬 내부에 베어링이 마모된걸로 보여진다.이 경우 PC를 위아래로 뒤집어주면 소음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물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 팬 규격에 맞는 새로운 팬으로 교체를 해야한다. 그냥 새로운 팬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임시방편으로만 사용하자.자주 사용하지 않는 세컨PC라면 뭐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참고로 위 영상에 소개 된 PC에서 사용하는 파워서플라이는 TFX 타입의 파워이며, 제조사는 '뻥궁'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천궁'이다. 이거보다 더 오래된 파워도 아직 현역으로 사용중인데(다만 ATX 타입의 파워이다.) 이 놈은 왜 벌써부터 이런거냐..
우분투를 사용해 본 경험은 아주 오래전에 딱 한번 그마저도 데스크탑 버전을 아주 잠깐 사용했던건 아니었다. 윈도우쪽이 더 편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아무래도 난 어쩔수 없는 마소의 노예인가보다... 이번에는 리눅스 서버버전이 필요하게 되었다. 사실 윈도우 서버를 구축해도 내가 원하는 기능들은 다 쓸 수 있겠지만 윈도우 서버용 OS는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비싸니깐,, 또 CLI 환경에서 서버의 자원을 알뜰하게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리눅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리눅스 배포판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그 중 CentOS와 우분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우분투를 선택했다. 사실 고민은 잠깐이었다. 그냥 전에 한 번 써봤다는 이유로 우분투를 선택했다. 어차피 리눅스 초보자인 나한테 배포판의 종류는 크게 중요할 것 같지..
결론만 볼 사람은 스크롤 내리면 본문 하단에 '3줄요약' 확인하세요. 일단 내가 사용하고있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먼저 되어야 할 것 같다.모니터와 PC의 구성은 위 그림과 같다. 메인 디스플레이 장치로는 모니터를 사용하고있고, LED TV는 서브로 거실에서 가끔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운영체제는 Windows10 64bit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10으로 갈아타기 이전인 윈도우7에서도 동일하게 겪던 문제였다. 아래의 설명은 모두 서브모니터인 LED TV가 꺼져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설명한다. (전원은 꺼져있지만 HDMI 케이블은 항상 연결되어있다.) 문제의 현상은 이렇다.PC가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다시 깨어날 때, 메인 모니터가 깨어나지 않는다. 계속 꺼진상태(절전모드)로 남아있고, 그래..
Windows7을 설치하고 Windows Update를 진행하게 되면 CPU가 100% 로드 걸리고(svchost.exe라는 프로세스가 다 잡아먹고있다.) 업데이트 진행률은 계속 0%에 머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컴퓨터를 켜진 상태로 한참을 둬도 계속 같은 상태가 되는데, CPU는 혼자 다 쳐 잡아두고있으니 답답하기 그지없다.다행히 MS에서 이 "느려터지고 CPU는 드럽게 잡아먹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 문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한글페이지도 기계로 번역한거라서 알아먹기 힘들기는 마찬가지다.)영문 - https://support.microsoft.com/en-us/kb/3102810한글 - https://supp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