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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블로그
i-rocks 블루투스 마우스. 모델명은 IRM02B 이다.필요해서 샀다기 보다는 호기심 때문에 산 물건이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초반에는 꽤 쓸만했다. 재미도 있었고.근데 지금은 카카오톡 PC 버전도 나오고 해서 거의 쓸 일이 없어졌다. 대신 맥북에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어느 순간 마우스를 사용하려고 하니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쓸일도 별로 없어서 그냥 버릴까..? 하다가 한번 뜯어나 보자 싶어서 뜯어봤다. i-rocks 블루투스 마우스. 구입한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렇게 싼 마우스는 아니었던 것 같다. 밑판에 건전지를 빼고 걸려있는 플라스틱을 살짝 밀면서 빼면 윗 판은 그냥 분리가 된다. 근데 위판 뜯어내도 아무 소용 없음. 나사가 있는 것도..
지난번 PC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윈도우를 포맷했다는 글을 남겼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PC에 문제가 생겼다. 갑자기 PC가 다운되더니 또 부팅이 안됐다.2017/11/21 - [컴퓨터/OS] - Windows10 업데이트 후 컴퓨터가 이상해졌다.2017/12/06 - [컴퓨터/OS] - 결국 윈도우10 포맷했다.진짜 쌍욕이 나오더라. 그냥 인터넷하고 동영상이나 보는 PC였다면 별 상관이 없었을텐데.. 개발용도로 사용중인 PC라서 날라가면 큰일 나는 중요한 데이터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당연히 백업은 하고 있지만, 실시간으로 백업이 되는건 아니니깐..어쨌든, PC가 다운되더니 그 뒤로 아예 부팅이 안됐다. 지난번에는 그래도 자동복구 옵션이 표시되는 화면까지는 진입이 가능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거기까..
맥북 프로를 구입한지는 대략 7개월 정도 된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한 기간은 그 보다 더 적다. 그래서 적절히 중간 정도인 '6개월 사용 후기'라고 제목을 정했다. 구입한 모델은 2014년식 13인치 모델이다. 맥북을 알아보던 시점이 2016년이었는데, 지금은 해가 바뀌어서 2017년이 됐다. 3년 전 모델이라고 하니깐 뭔가 되게 오래 된 것 처럼 느껴지네..-_-;구입기가 궁금하면 ☞ 2017/01/03 - [전업개발자 이야기] - 맥북 구입 완료구입 후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사용후기를 작성한적이 있다. 당시에는 장점보다는 단점 위주의 사용후기였는데, 지금은 그 때 몰랐던 장점들을 많이 발견했다. 그래서 이번 후기는 단점보다는 장점 위주로 써보려고한다. 그렇지만 당시에 언급했던 단점들은 여전히 ..
맥북에는 기본적으로 이더넷 어댑터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무선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는데, 내가 가는 도서관은 무선인터넷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이더넷 어댑터를 구매하게 되었다.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공도서관인데 무선인터넷 AP가 ipTIME 유무선공유기다. 그렇다보니 그 많은 사용자들을 모두 커버하기가 조금 힘든 것 같다. 뭐 아예 이용이 어려울 정도는 아니고 대부분은 왠만큼 이용이 가능하긴한데, 가끔 인터넷이 안 될 때가 있다. 검색해야 되는데 인터넷이 안되면 참 답답하고.. 몇 번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짜증나서 결국에는 이더넷 어탭터를 구매하게 됐다.이게 애플 썬더볼트 이더넷 어댑터다. 새거는 가격이 3~4만원 정도 한다. 중고나라에서는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난 ..
정말 오랜만에 키보드를 분해청소 했다. 타이핑 하는 느낌이 안나기 때문에 키보드 스킨은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키스킨이 별도로 없는 키보드이기도 했고. 뭐 어쨌든 그렇다보니 키보드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내가 쓰고 있는 키보드는 몇 년 전에 구입한 DT-35 키보드다. 이 때만 하더라도 삼성에서 키보드를 만들었다. 지금은 큐센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지금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DT-35 항목도 있다. 헐.. 예전에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쓴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키보드인가보네. (관련 항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뭐 게임할라고 이걸 고른건 아니고, 그냥 저런식의 고전적인 키보드를 좋아한다. 엔터키와 스페이스바의 크기가 크고, Delete키와 Enter키 사이의 ..
구입하고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사용한 시간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는다. 주로 윈도우10 PC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북 프로를 구입한 목적은 아이폰 앱 개발 때문에. 그냥 잠깐 며칠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보려고 한다.구입글이 궁금하면 - 2017/01/03 - [전업개발자 이야기] - 맥북 구입 완료사진은 그냥 지난번에 첨부했던 사진 재탕...-_-;; 지금 쓰는 이 포스팅도 맥북을 이용해서 쓰고 있다. 그나마 크롬을 쓰니깐 설정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일단 지금까지 윈도우 PC만 써왔기 때문에 당연히 불편하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당장에 "작업관리자" 실행 할 줄도 모르니깐. 이렇게 불편하고 답답한 부분들이야 뭐 사용하면서 차차 적응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1. 일단 제일..
벌써 몇 번째 작성하고 있는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관련 포스팅. 처음 사용해보는 형태의 PC 케이스라서 그런것도 있고, 마음에 들어서 그런것도 있고.. 뭐 그런 것 같다.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들을 참조.2016/12/13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개봉기 2016/12/10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온도 테스트 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지난글에 이어서 오늘 이어질 내용은 조립후기다. 조립을 위해서 일단 전면, 후면을 제외한 나머지 위, 아래, 좌, 우 판넬을 분리하고 시작한다. 눈길을 끄는 전면팬. 지난번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좀 오래 사용하다보면 팬 모양대로 먼지낀게 티가난다. 필터가 있어서 먼..
써멀테이크 Core V1 mini Chassis PC 케이스의 개봉기. Ubuntu 서버를 돌릴 목적으로 장만했지만 내부공간을 고려해 봤을 때 게임용 케이스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이런 큐브형 PC 케이스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공간차지의 단점만 제외한다면 각종 부품들의 내부배치도 괜찮고 독특한 디자인이 나름 장점일 것 같다. 일단 오늘은 개봉기. 조립후기는 다음번에 작성할 예정이다. 지난번에 작성한 관련글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2016/12/10 - [컴퓨터/하드웨어] - 써멀테이크 Core V1 케이스 온도 테스트 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 택배도착. 큐브형 케이스라서 박스도 정육면체에 가깝다. 박스에 정품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저걸 케이스에 부착해야 A/S가..
지난번 글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이 케이스.. 전면팬의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2016/11/04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서버를 장만했다.전면팬이 200mm라서 조용할거라고 기대했었는데,, 그래서 실망이 좀 컷다. 전면팬을 중지시키고 사용할 수 있는지 온도 테스트를 한번 해봤다. 아래 사진이 써멀테이크 Core V1 Mini Chassis 케이스다. 작은 구멍이 많이 나 있어서 팬을 굳이 안돌려도 온도 배출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을 했다. 팬을 멈추고 돌려볼 생각을 하게 된건 내 시스템 구성이 저전력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발열도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CPU는 메인보드 내장이고, CPU팬 대신 방열핀만 있다.우분투 서버로 사용하는 PC라서 외장그래픽카드도 없다...
지난번 글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새로운 개발PC를 주문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CPU, 메인보드, 램 이렇게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는거다. 솔직히 저거 교체하는게 PC 새로 사는거나 마찬가지지. 이전글 보기 ☞ 2016/08/30 - [전업개발자 이야기] - 개발용 PC를 주문했다.아주 오래전에 인텔 펜티엄3 888MHz CPU 이후로 처음 써보는 인텔 CPU다. 그동안은 돈 없는 거지라서 AMD만 썼었는데 이번에는 단순 개인사용 용도로 구입하는게 아니고 안드로이드 앱 개발 목적이라서 일부러 인텔 CPU로 주문을 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AMD CPU의 가상화 명령을 지원하지 않아서.. 택배왔다. 구입은 '디스컴'이라는 곳에서 했다. 현금가로 살 때는 여기가 진짜 싸더라. (업체에서 따로 받..
인터넷 공유기로 유명한 ipTIME의 공유기. A1004 모델.기존에 사용하던 100Mbit 유무선공유기를 기가비트인터넷을 지원하는 공유기로 업그레이드 했다.주문한 제품.기가비트인터넷을 지원하는 ipTIME 유무선 공유기 모델들 중 가격대가 제일 저렴한 모델이다. 2016년 4월 10일 기준 다나와 최저가는 32,500원이다. 내가 구입할 때는 A1004 모델이 판매순위 1위였는데 지금은 순위가 바뀌었네. 참고로 A1004ns와 A1004 모델의 차이점은 미디어 서버기능 지원여부다. A1004ns는 USB를 통해서 FTP, 웹서버, 파일공유서버 같은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공유기의 자원(CPU, RAM 등)을 공유하는만큼 성능은 한계가 있을 것 같다. 다만 개인사..
위 영상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이유는 파워서플라이의 팬 때문이다. 사용년수가 오래 되어서 팬 내부에 베어링이 마모된걸로 보여진다.이 경우 PC를 위아래로 뒤집어주면 소음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물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 팬 규격에 맞는 새로운 팬으로 교체를 해야한다. 그냥 새로운 팬으로 교체하기 전까지 임시방편으로만 사용하자.자주 사용하지 않는 세컨PC라면 뭐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참고로 위 영상에 소개 된 PC에서 사용하는 파워서플라이는 TFX 타입의 파워이며, 제조사는 '뻥궁'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천궁'이다. 이거보다 더 오래된 파워도 아직 현역으로 사용중인데(다만 ATX 타입의 파워이다.) 이 놈은 왜 벌써부터 이런거냐..
결론만 볼 사람은 스크롤 내리면 본문 하단에 '3줄요약' 확인하세요. 일단 내가 사용하고있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먼저 되어야 할 것 같다.모니터와 PC의 구성은 위 그림과 같다. 메인 디스플레이 장치로는 모니터를 사용하고있고, LED TV는 서브로 거실에서 가끔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운영체제는 Windows10 64bit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10으로 갈아타기 이전인 윈도우7에서도 동일하게 겪던 문제였다. 아래의 설명은 모두 서브모니터인 LED TV가 꺼져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설명한다. (전원은 꺼져있지만 HDMI 케이블은 항상 연결되어있다.) 문제의 현상은 이렇다.PC가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다시 깨어날 때, 메인 모니터가 깨어나지 않는다. 계속 꺼진상태(절전모드)로 남아있고, 그래..
PC 케이스를 튜닝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LED 조명. 일단 이뻐지니깐 좋기는한데 전기세는 얼마나 나오냐??LED는 전기세 얼마 안나온다고 익히 알려져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계산해봤다.전기세를 계산하려면 일단 소비전력을 알아야 한다.소비전력이란? 소비 전력(消費電力)은 전자 공학에서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전자 기기에 공급되어야 하는, 시간에 따른 전기 에너지를 일컫는다. 소비 전력은 보통 장치의 기능을 수행하며 열과 빛으로 방출하도록 이루어져 있다. 소비 전력은 보통 kW 미터나 전력계에 의해 kW 단위로 측정된다.출처 : 위키백과, 소비전력 항목 아래 이미지는 내가 PC 케이스 튜닝을 위해서 사용한 LED 제품이다.PC 전용으로 나온게 아니라서 전원인가를 위해서는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지만(파..
※ 이전에 작성한 2016/01/22 - [컴퓨터/하드웨어] - 마이크로닉스 루키 구입후기 (1/2) - 크기비교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마이크로닉스 루키와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비교하면 내부 크기가 굉장히 작다는걸 알 수 있다. 크기가 작아진 만큼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건 좋지만, 그만큼 조립하데 있어서의 편의성은 줄어든다.그리고 메인보드. 사진에 있는 지금 사용중인 메인보드는 m-ATX 규격의 메인보드인데, 요즘 나오는 좀 더 작은 규격의 m-ATX 보드는 아니다. 케이스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보드 규격인만큼 장착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조립에 있어서 조금 불편한건 사실이다. 케이스의 후면에는 80mm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고, 옵션으로 전면과 측면에 120mm 팬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위 사..
내가 메인으로 사용하던 컴퓨터의 케이스는 10년이 넘은 골동품같은 그런 케이스다. 3RSYS R400 모델. 2004년도에 구입한 줄 알았는데 방금 다나와에서 조회해 보니 2005년 출시된 모델이네,, 뭐지..??뭐 어쨌든 10년이 넘은 아주 오래 된 모델인 건 맞다. 하지만 케이스랑 파워만 오래됐지 컴퓨터의 머리!! 라고 할 수 있는 CPU는 2008년도에 구입한거다. (케이스보다는 최신이지만,, CPU도 오래 됐구나,,)외장 VGA도 장착하고, SSD도 장착해서 뭐 나름 현역으로 아직도 잘 돌리고 있다. 디아블로3도 돌아가는 사양이니깐.뭐 딱히 게임을 안하는 나한테는 모자랄 것 없는 시스템이다. 그러던 와중에 케이스를 바꿔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일단 메인보드와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는다. 리셋버튼은..
블루투스 동글 AON DIGITAL - BM42 사용후기 입니다.주 사용용도는 마우스, 키보드, 핸드폰 연결. 사실 사용 용도에 비해서는 오버스펙(?) 일 수도 있는데 차후 확장을 고려해서 조금 높은 사양으로 구입했음. 특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블루투스 ver 4.0 + EDR & apt-x 지원 그리고 아주 작은 크기? 정도 되겠다.apt-x 지원여부는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자들에게는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이다. 나 역시 가급적이면 apt-x 지원하는걸 사야겠다.. 싶어서 구입하긴 했는데 아직 헤드셋은 마련하지 못했다. apt-x 지원하는 헤드셋이 좀 고가이다보니... 구성품은 심플하다. 설치 드라이버가 들어있는 미니CD, 블루투스 동글 본체, 사용설명서. 이렇게 3가지다. 블루투스 동글 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