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블로그
얼마전 그래픽 카드를 팔았다. 좀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원래 사용하던 그팩카드가 고장이나면서 듀얼 모니터 사용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싸구려 그래픽카를 다나와 중고장터에서 샀었다. 당시 사용하던 메인보드가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긴 했지만 DVI랑 D-SUB만 있었고, 내 모니터는 D-SUB 단자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게 된거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그래픽 카드가 위 사진에 보이는 AMD RX560 14CU 모델이다. 당시 2019년 5월에 택배비 포함해서 3만원에 구입했다. 성능은 내가 게임을 잘 안해서 다른 유명한 게임들은 모르겠고, 디아블로3는 FHD 환경에서 그럭저럭 플레이 할만한 수준은 된다. 근데 메인보드를 HDMI랑 DVI 단자를 지원하는 보드로 업그레이드..
오늘도 싸고 쓸모없는걸 찾기 위해 알리익스프레스를 탐험하던 중, 의외로 괜찮아 보이는 아이템 하나를 발견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M.2 SSD 방열판. 사실인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순수 구리재질로 된 방열판이라고 하고, 1.5mm ~ 최대 4mm 높이 까지의 제품을 팔고 있었다. 아래는 내가 현재 사용중인 SSD인 마이크론 Crucial MX500 사용 후기다. 2019.01.08 - [컴퓨터/하드웨어] -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500GB 사용 후기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500GB 사용 후기 구입한지는 사실 좀 됐다. 게을러서 이제서야 쓰네. 500GB 살 때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산건데 지난 몇 달 사이에 가격이 훨씬 더 떨어졌다. ..
애플 맥북 프로 2014 Mid. 현재 내가 사용중인 맥북이다. 2021년에 2014년도 노트북이라니.. 7년이나 된 고물이잖아. 지금이야 뭐 그런데.. 그래도 살 때만 해도 나름 쓸만한 노트북이었다. 중고로 80만원이나 주고 샀으니깐. 스타벅스 입장권용도로 산 건 아니다. 그럴거였으면 맥북 에어나 샀겠지. 아이폰 앱 개발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었다. 지금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인 프로젝트로 아이폰 앱도 가끔 만지작 거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최신버전이 지원되는 아이폰과 아이폰 앱을 개발할 수 있는 IDE인 Xcode 역시 최신버전을 유지해야 했다. 다행히 macOS는 아직까지 최신 버전이 지원되는데 그 유명한 "빅서 게이트"가 터졌다. https://www.cl..
2019.01.27 - [1인 개발자 이야기] - 용산 기계식 키보드 타건 후기 용산 기계식 키보드 타건 후기 용산에 오랜만에 갔다왔다. 기계식 키보드 한 번 만져보려고. 지금 프로그래머로 일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기본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 싶 oneday0012.tistory.com 2019.03.25 - [컴퓨터/하드웨어] - 기계식 키보드 - 레오폴드 FC900R 사용 후기 기계식 키보드 - 레오폴드 FC900R 사용 후기 지난번에 용산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타건하러 갔다왔다는 글을 썼었다. 2019/01/27 - [전업개발자 이야기] - 용산 기계식 키보드 타건 후기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서 다시 용산을 방문했다. 타건 oneday0012.ti..
오랜만에 키보드를 분해청소 했다. 원래 사용하던 키보드는 아니었고, 기계식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그 키보드를 회사에서 쓸 목적으로 들고가면서 예비로 가지고 있던 오래 된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다시 꺼내게 되었다. 삼성컴퓨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보드라서 키감이 좋지 않아 실사용이 적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꺼내서 상태를 보니깐 너무 지져분하더라. 그래서 오랜만에 분해청소를 하게 되었다.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마지막으로 키보드 분해 청소 했던게 2017년도에 DT-35 키보드 분해청소 했던거네. https://oneday0012.tistory.com/120 오랜만에 키보드 분해 청소 정말 오랜만에 키보드를 분해청소 했다. 타이핑 하는 느낌이 안나기 때문에 키보드 스킨은 사용하지 않는다. 사실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