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블로그
맥북 알아보는 중.. 본문
안드로이드 신규 앱 개발을 시작할까.. 아니면 지금까지 안드로이드로 출시했던 앱을 아이폰용으로 개발을할까 고민하다가 후자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한 3일정도 계속 검색하니깐 대충 시세는 알겠고 쿨매가 뜨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새로고침'만 하고 있다. 그냥 돈 좀 더 주고 마음편히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살짝드네.
2015년 모델보다는 가격이 조금 낮은 2014년 모델을 알아보고 있다. 2013년 것도 보고는 있는데.. 일단 기본형은 램이 4GB라서.. 중급형으로 보면 2014년이랑 가격이 크게 차이안나고.. 뭐 그래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2014년 모델로 찾고있다.
일단 중고 맥북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아래 두 군데 정도
음.. 그러고보니 둘 다 네이버카페네.
중고나라는 뭐 이미 다들 잘 알겠지만 사기꾼들이 득실거린다. 이렇게 대놓고 사기글에 누가 낚일까 싶은데,, 실제로 가끔 댓글이 달리는걸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_-;;
내가 본 사기글들의 특징이다. 아래 조건에 해당되면 구입을 신중히 해야 될 것 같다.
- 가격이 시세에 비해서 말도안되게 저렴함
- 전화번호를 안남김. 카톡 아이디만 남김
- 선입금을 유도하는 멘트를 남김 - 예) 먼저 입금하는 분께 판매합니다..
- 구체적인 설명이 없음
- 직거래 장소가 어디라고 미리 써놓지 않거나 지방임
뭐 이정도.. 솔직히 1, 2번만 해당되면 고민할 필요 없이 '뒤로가기' 누르면 됨.
원래 중고 구입하는거 싫어하는데 맥북 사는데 돈 쓰는건 왜 이렇게 아까운지 모르겠다. 안드로이드에 윈도우만 사용해서 아직 내가 애플 특유의 '감성'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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