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IT도서리뷰 (37)
개발자 블로그
리눅스 서버를 다루는 기술 - 신재훈 저 리눅스 데스크탑 버전을 잠깐 써 본 경험은 있지만 서버를 구축하는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빌려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리눅스의 여러 배포판 중 우분투(Ubuntu)를 기반으로 써져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목차를 보니 책의 내용이 정말 알찬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해서다. 리눅스 서버를 다루는 기술 - 목차내용 보러가기 (예스24) 처음 우분투 서버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가상화, SSH, 삼바, FTP, 웹서버, 워드프레스, Git 등 내가 리눅스 서버를 구축해서 서비스 하려고 생각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다루고 있었다. (위 내용 말고도 퍼펫, 바쿨라 등의 내용도 다루고있다.) 책은 초보자에게 맞춰서 충분히 친절하게 설명하고있다. 기본적인 명령어에 ..
IT인프라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서 쓴 책이다.일본인 저자 네 명이 각각의 장을 집필해서 만든 책으로 국내에는 2015년에 출시가 된 책이지만 원서는 2012년도에 출간된 책이다. 혹시나 최신 기술 흐름을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패스할 것. 원서가 일본어라 그런지 번역은 무리없다. 그냥 원래 우리나라 저자가 쓴 책을 읽는 듯한 기분.일단 책에서 다루는 범위가 굉장히 넓다. 전체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는데 CPU, RAM, I/O장치 같은 서버 내부의 컴포넌트들을 다루는 챕터부터 시작해서 IT인프라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까지도 살짝이나마 다루고 있다. 거기에 아키텍쳐, 네트워크 이론 내용도 들어가있고 챕터7, 8장에 이르러서야 우리가 IT인프라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무정지, 성능향상 같은..
업무상 필요에 의해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다. 최대한 빨리 아이폰과 친해져야 된는 상황. 그리고 깊은 부분까지 속속들이 알아야했기 때문에 그냥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봤다.'뭐 스마트폰 쓰면서 책보면서 공부까지 해야되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일단 난 지금까지 Windows 운영체제가 설치된 PC와 노트북만 사용했고,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폰만 사용했다. 그러니깐 애플의 기기는 전혀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는 소리다. 그래서 그냥 막연한 두려움? 같은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다."아이폰!" 하면 항상 따라다니는 단어가 "혁신"과 "UI"니깐.. 대단한 무언가가 있을 줄 알았다.. 책은 300페이지가 넘는 생각보다는 꽤 많은 분량이다. 이렇게 페이지가 많은 이유는 사진이 많아서 그렇다. 뭐 대단..
제목이 조금은 자극적인게 아닌가.. 라고 생각된다.네이버 검색 1위 만들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다들 공감할 것 같은데포스팅 하나 작성하는데도 시간이 생각보다 꽤 걸린다. 그렇게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글을 작성했는데,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면??당연히 기운이 빠질꺼다. 그래서 그런 안타까운 상황들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뭐,, 네이버 검색 1위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일단 이 책의 주 타겟은 네이버에 배너광고나 키워드 광고를 올리기에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그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블로그, 카페, 지인in 이렇게 세 개의 서비스에서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뭐 나의 경우는 블로그 하나만 운영하고있고, 그마저도 ..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다.'ㅇㅇㅇ이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일단 책이 얇고 그림도 많아서 가볍게 볼 수 있다.당연히 깊은 내용은 다루고있지 않고, 내용은 수박 겉 핥기 식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공부방법이다.일단 쉬운책으로 가볍게 보면서 대략적인 개념을 잡고, 그 뒤에 두꺼운 책으로 다시한번 본다. 처음 공부했던 프로그래밍 언어인 'C언어'도 이런식으로 입문했다.'C가 보이는 그림책'이 내가 처음 본 책이었고, 그 뒤에 'Teach yourself C'로 깊은 내용까지 파악한다. 일단 내용은 전반적인 부분을 가볍게 다루고 있다. Java 언어에 대한 섹션도 있지만.. 자바만 해도 두꺼운 책 한 권 분량인데.. 여기서 다뤄봤자 얼마나 다루겠는가..기본적으로 Java 언어는 알고있는 상태에서 보기를 추천한다. 안..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 박성근의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표지만 보면 게임개발 관련된 책이 아닌가 싶지만 게임과는 전혀 관련없는 안드로이드 개발 입문서이다.안드로이드 입문서를 찾던 중 네이버 평점이 꽤 높길래 구입하게 됐다. 안드로이드로 책검색 했을 때 판매량순으로 네 번째에 랭크되어있다. 글 제목에 썼듯이 이 책은 안드로이드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다. 책에서 사용 된 예제들도 정말 쉽게 되어있다. 저자가 최대한 눈높이를 낮춰서 설명하려 노력한게 책에서 느껴진다. 몇 군데 중요한 오류가 있긴한데 저자의 카페를 통해서 정오표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단 그 것 부터 확인하는걸 추천한다. 아무리 입문자를 대상으로 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으면 곤란하다. Java 언어는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
아이폰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언어인 Objective C. 이 언어를 알아보고자 빌려 본 책이다.C언어야 뭐 대학교1학년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사용하고있는 언어인지라.. 예전에 봤던 '열혈강의 C++' 책 처럼 C는 이미 알고있고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그런 책을 원했었는데그런 책은 아니다. C언어를 모르고 봐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문법에 대한 분량이 꽤 많고다른언어와 대비되는 오브젝티브C언어의 특징이랄까? 뭐 그런 부분에 대한 분량은 조금 모자란 느낌이 있다.사실 이 언어를 다룬 책을 처음 본거라서,,, 비교가 좀 어렵긴 한데전체적인 책의 분량이 워낙에 적다보니깐 아무래도 깊은 부분에 대한 언급은 좀 생략된게 아닌가 싶다.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할지 모르겠는데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