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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NCORE 탱고 구입 후기 본문
부모님 집에 있는 컴퓨터가 사망했다. HDD 인식을 못하는 문제였는데, 이래저래 부품을 바꿔가면서 테스트 해보니깐 파워가 문제더라.
파워만 교체하면 해결될 문제이기는 했지만.. 문제는 TFX 파워에 LP 타입 슬림케이스라서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그냥 이참에 ATX 파워에 미니타워 케이스 조합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문한 케이스는...
바로바로바로
앱코(ABKO) NCOER 탱고(TANGO)라는 케이스다. 케이스는 사진을 봐야제.
이거다.
정말 작고 디자인도 딱 마음에 든다. 요즘은 전원이나 USB가 상단에 달려있는 케이스들이 많던데, 난 저렇게 전면에 있는게 좋다. 참고로 ATX 파워 들어가는 케이스다.
택배 도착. 박스도 정말 작다.
슬림한 사이즈의 혁명! 미니멀한 디자인!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그럼 이제 박스를 개봉~!!
엥???
????????????????????
니가 왜 여기서 나오냐?
주변에서 앱코 그렇게 사지말라고 뜯어말릴 때 말 들을껄..
재성합니다.. 디자인 마음에 든다고 굳이 앱코 물건을 주문한 저의 잘못입니다..ㅜㅜㅜ
씨발 그냥 사람들 말 들을껄..
반품하고 바로 마이크로닉스 피코(PICO)로 구입함.
이래서 사람들이 앱코는 거르라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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