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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331 사용 후기

로이드.Roid 2020. 8. 27. 14:17

마우스의 명가 로지텍에서 나온 무소음 마우스 M331 모델에 대한 사용 후기다. 참고로 M330 모델도 동일한 제품인데 병행수입된 제품이다. 같은 모델이니깐 그냥 싼거 사자. 

참고로 쿠팡에서 17,500원(그레이 색상)에 판매중이다. (바로가기)

로지텍 M331. 크기는 일반 마우스보다는 조금 작은편인데, 손이 작은 나한테는 아주 딱 맞는 사이즈다.

 

대칭형 마우스는 아니지만 손에 감기는 그립감이 매우 뛰어나다.

 

위판을 제외하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는 패턴이 들어가있고, 소재는 뭔가 플라스틱과 고무의 중간같은 소재다.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네. 오래 쓰면 저 고무 같은게 일어난다고 하는 후기도 있던데 내 마우스는 아직 멀쩡하다. 참고로 1년 넘게 사용중이다.

 

스위치가 ON으로 되어있지만 빨간색 빛이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배터리가 오래 가는가보다. 구입할 때 들어있던 건전지로 지금 1년이 넘도록 쓰고있으니깐.

 

건전지와 리시버가 들어가는 부위. 다른 부분은 다 마음에 드는데 이 밑판이 딱 고정되지 않고 약간 헐거워서 들었다가 내리면 약간 소음이 난다. 이 마우스의 유일한 단점.

 

소음을 비교하려고 다른 로지텍 마우스랑 클릭음과 휠 드래그음을 비교해봤다. 확실히 M331 모델이 조용하긴 조용하다. 무소음이라고 하기에는 클릭음이 약간 들리기는 하지만 그 특유의 거슬리는 클릭음이 아니라서 조용한 곳에서 쓰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지금까지 마우스는 로지텍만 쓰는데 다 휠이 고장나서 버리게 되었다. 이 마우스는 아직 사용한지 1년 조금 넘어서 내구성을 논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고.. 그냥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 이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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