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블로그

기존 프로젝트에서는 이상이 없었는데, 최근에 만든 프로젝트에서는 '@string/appbar_scrolling_view_behavior'를 인식할 수 없다고 뜬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app 수준의 build.gradle 파일을 오픈한 뒤 dependencies에 아래 라인을 추가해준다. implementation "com.android.support:design:29.0.0" 그런다음 "Sync"를 수행하면 깔끔하게 해결!

Uno Diary라는 일기장 앱인데,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5화에 출연했다. 드라마를 잘 안봐서 모르고 있었는데 앱 사용자분이 알려주셔서 알게되었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TV에 출연한걸 보니깐 기분이 묘하다. 캡처 화면에는 "Diary"라고만 되어있는데 원래는 "Uno Diary"다. 아마도 CG처리로 지운 것 같다. 전체 영상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tv.naver.com/v/16630427 “도대체 왜 파양 됐니…?” 이지아, 남겨진 조수민 일기 보고 흐르는 눈물 펜트하우스 | 이지아(심수련)는 죽은 조수민(민설아)의 일기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tv.naver.com 그리고 일기장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ssoft.iptime.org/download/u..

지난번에 "코틀린으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보다가 GG 치고나서 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두께가 훨씬 얇고 제목도 함수형 '사고'이기에 나처럼 함수형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 역시 쉽지 않았다..-_-;; 2020/10/08 - [IT도서리뷰] - 코틀린으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의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다. 책의 제목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함께 읽는"이라고 되어있지만 대상 독자에는 "초보 디자이너"라고 밝히고 있다. 책 제목은 마케팅 목적으로 저렇게 지어진 듯 하다. 따라서 개발자라면 이 책을 읽어도 별 도움이 안 될거라고 본다. 디자이너는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평가하기가 애매하지만 안드로이드 앱 디자인 경험이 있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크게 도움은 안될 것 같다.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 대다수일 것 같아서. 안드로이드 앱 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디자이너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소위 개자이너..라고 칭하는 디자인까지 함께하는 개발자에게도 좋은 첫 걸음이 될 것 같다. 참고로 머티리얼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하는 좋은 가이드가 이미 온라인으..

안드로이드 앱 개발 도구(IDE)인 Android Studio 3에 관한 책이다. 원제는 Mastering Android Studio 3. 하지만 이 책만 가지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마스터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내용에 깊이가 없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에는 앱 개발 시작한지 이제 5년차인데, 책을 봤을 때 딱히 새로운 내용이 없었다. 그냥 지금 불편없이 잘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라면 굳이 이 책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JUnit 테스트와 프로파일링 부분에 기대가 컸는데 그 부분 역시 그냥 이런 기능이 있다.. 정도로만 훑고 지나간다. 그 부분이라도 좀 상세하게 다뤄줬으면 덜 아쉬웠을텐데..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번역이다. 특유의 번역체 때문에 책의 내용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이건 ..